속보
VIP
통합검색

李노동, 해고절차·근로시간 합리화 적극 추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李노동, 해고절차·근로시간 합리화 적극 추진

머니투데이
  • 최중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3.27 08:06
  • 글자크기조절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 고용 유연성 높일 것"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27일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조찬 강연에서 "최근 대외경제 불확실성과 노동시장의 구조적 경직성으로 지속적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부담이 우려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6% 내외로 전망하고 이 경우 취업자 수 증가 규모도 3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돼 양질의 일자리 부족, 청년실업, 낮은 고용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화 등의 어려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근로시간계좌제 도입, 탄력적 근로시간제도 등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제도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이 장관은 밝혔다. 근로시간, 해고절차 등과 관계된 개별적 고용관계법의 합리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

이 장관은 또 "기업의 임금체계를 연공중심에서 직무, 성과 중심으로 개편토록 임금정보시스템을 당장 가동하고, 컨설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이 고령자 고용대책으로 제시한 임금피크제도 내년부터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