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IB증권,사명 변경 후 조직개편·인사 단행

머니투데이

이승제 기자

현대차IB증권은 31일 박정인 신임 대표이사 회장 취임과 함께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4사업부, 16팀 체제를 6본부, 1센터, 2담당, 2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이에 맞춰 임원 및 승진 인사를 했다.

회사측은 "이번 직제개편은 내년 2월 자통법 시행에 맞추어 사업영역을 다변화하고 사업인프라와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박정인 회장, 제갈걸 신임 대표이사 사장 등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차IB증권은 '그레이트 글로벌 IB(GREAT GLOBAL IB)'를 회사 비전으로 정하고 고객 최우선경영, 신뢰경영, 투명경영을 경영방침으로 결정했다.

한편 현대IB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현대차 IB 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임원 인사>
△대표이사 회장 박정인 △대표이사 사장 제갈걸 △상근 감사 손병룡 △IB사업본부장(법인사업본부장 겸직) 이옥성 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신구식 상무 △IT본부장 이혁원 상무 △WM사업본부장 서호성 상무 △전략기획본부장 원종훈 상무 △컴플라이언스담당 이민종 상무 △인사담당 김혁 이사 △WM사업본부(남부지역본부장) 이수길 이사 △법인영업3팀장 박종기 이사대우 △상근 고문역 도기권

<승진>
◇부장 △안양지점장 김대현 △영동지점 정만재
◇차장 △인사총무팀 정인섭 △성남지점 최종수 △양산지점 감수학 △양천지점 이승배

<전보>
△WM지원팀장 이사대우 허용 △총무팀장 부장 배한일 △법인IB지원팀장 부장 임희진 △신규사업팀장 차장 임승우 △홍보팀장 부장 최종호 △전략기획팀장 부장 강성모 △IT기획팀장 부장 백해성 △인사팀장 차장 이후술 △재경팀장 차장 김종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