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친박연대 "홍장표 압수수색은 야당탄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친박연대 "홍장표 압수수색은 야당탄압"

머니투데이
  • 도병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4.23 10:12
  • 글자크기조절

"한나라와 우리는 동근생인데, 콩깍지로 콩을 삶는 것"

검찰이 홍장표 당선자(안산 상록을)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과 관련, 친박연대는 "전형적인 먼지떨이식 표적수사, 야당탄압"이라고 반발했다.

홍사덕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5공에서도 이러지는 않았다"며 "어쩌다 검찰이 긍지를 잃게 됐는지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또 "이 배후에 우리와 같은 뿌리의 당이 있다면 슬플 것"이라며 "한나라당과 우리는 동근생인데, 콩깍지로 콩을 삶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한나라당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송영선 대변인은 최고위원회 회의 이후 브리핑을 갖고 "보통 압수수색은 증거물을 숨기거나 증거물 제시 요청을 거부할 경우에 가능하다"며 "홍 당선자의 건은 어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이 정의 구현을 위해 (압수수색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당을 향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지시를 받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혹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송 대변인은 또 "압수수색 과정에서 홍 당선자에게 폭력을 사용해 전치 2주의 상처를 낸 수사관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