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혈관질환장애 치료제 '통심락'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일양약품 (13,540원 ▲420 +3.20%)은 혈액순환 장애를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신개념 한방생약 ‘통심락’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일양약품이 국내 독점판매하고 있는 통심락은 심장병, 협심증, 심혈관 치료제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통심락은 동물생약 5종과 식물생약 3종이 함유돼 있어 심장 뇌혈관질환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이중효과를 보이는 순수 한방생약이다.

혈관 내 손상된 내막 및 혈액 흐름을 개선시켜 혈액의 협착을 막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등 뇌졸중과 뇌출혈에 효과적이다.

통심락이 중국 중의학인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됐으며 지난 2005년 처음 시판된 이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통심락은 혈액에만 작용하는 협심증 치료에서 진일보해 혈관의 협착증과 경락까지 동시에 치료해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통심락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며 “혈소판 합성을 억제하여 혈소판의 점착과 응집, 혈전 형성 및 혈액 점도 상승을 억제시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통심락에 대한 임상연구결과 불안전한 심장기능을 개선 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 이를 통해 심장쇠약치료 효과는 물론 돌연심장사의 위험률이 감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 의학적 차원에서 실시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뇌혈전증 환자 및 흉부 압박감, 흉통, 협심증 등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이런 연구성과로 인해 일양약품은 중국정부의 과학기술상인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통심락은 세미나 팀이 전담 설치돼 있다. 이 팀은 300여건 이상의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매월 2~3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통심락은 용뇌향의 갈색내용물이 든 적황색 캡슐제로 하루에 세 번, 1회 2캡슐을 4주간 복용해야 한다.

일양약품, 혈관질환장애 치료제 '통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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