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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영세가맹점 수수료 업계최저로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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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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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춘다.

비씨카드는 8일 이들 가맹점들의 수수료를 업계 최저인 2.0%로 인하하고 대상업체도 30만곳에서 46만여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11월 평균 2.7% 수준이던 영세 가맹점 수수료율을 2.1%로 인하한 바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 고유가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고려, 업계 리딩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수수료 인하를 결정했다” 며 “이번 수수료율 조정은 전산적용 및 대상 가맹점 통지 등의 일정을 고려해 5월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가맹점 수수료 인하 조치가 수익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및 합리화 등 비용절감 정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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