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韓총리 "늘 오늘이 마지막 공직생활이라 생각"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韓총리 "늘 오늘이 마지막 공직생활이라 생각"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6.06 20:04
  • 글자크기조절

청와대 수석진 사의 표명과 겹쳐 향후 거취 관심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이 6일 오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비슷한 시간 한승수 국무총리는 "항상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이날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승수 국무총리와 대학생들의 시국토론회'에서 "인적쇄신문제는 대통령이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민심수습을 위해 고강도 인적쇄신책이 나와야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최근 잇따라 나오는 퇴진론에 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사의를 표명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과 관련, 내각 사퇴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한 총리가 뒤늦게 청와대 수석진 사의표명을 전해듣고 '알겠다'고만 짧게 답했다"며 "청와대와 사퇴와 관련한 어떤 교감도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총리실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으로 대규모 개각 가능성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년 치 전셋값 한 번에?…애타는 만기 세입자 6.4만+α가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