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민주노총 "총파업 투표에 노동부가 개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민주노총 "총파업 투표에 노동부가 개입"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6.13 20:36
  • 글자크기조절
총파업 찬반투표를 하고 있는 민주노총은 13일 "노동부와 경찰이 투표를 방해하기 위해 단위노조에 협박을 가했다"며 "이에 책임을 지고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노동부가 공공운수연맹과 IT연맹, 언론노조 등에 전화를 걸어 투표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투표는 불법이다", "다른 사업장은 투표를 하지 않는데 왜 나서서 투표를 하려고 하느냐"며 투표에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은 "자신이 노동부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들이 단위 사업장에 전화를 걸어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우 대병인은 "민주노총 차원에서 노동부 차관에게 연락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했지만, 노동부 차관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지난 10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이고 있다. 투표 마감일은 14일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올해 90% 뛴 방산주, 다음은 이 주식"…국민연금 '콕' 찍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싼 것'만이 아닌 중국 (上) 중국은 한 수 아래? 얕봤다간 백전백패…이차전지·풍력 이미 왕좌에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