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법원, 납품비리 의혹 한국전력 간부 영장 기각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법원, 납품비리 의혹 한국전력 간부 영장 기각

머니투데이
  • 서동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7.13 17:50
  • 글자크기조절
한국전력의 납품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청구된 이 회사 과장급 직원 나모씨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서형주 당직 판사는 13일 "수사 진행상황에 비춰볼 때 공여자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 다퉈볼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문무일)는 11일 하청업체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로 나씨를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0일에는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관과 한전 측에 전산시스템을 납품한 업체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나씨가 지난해 한전의 전사적 통합정보(ERP)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 여러 업체들로부터 "전산장비 납품업체로 선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보고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히 검토,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