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전광우 "대우조선해양, 해외 매각 안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전광우 "대우조선해양, 해외 매각 안돼"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8.12 10:52
  • 글자크기조절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2일 정부가 소유한 구조조정 기업의 매각 방향과 관련 "대우조선해양 같은 케이스는 대주주 지분이 외국 해외 투자로 넘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공기업 관련 특위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공적자금이 투입된) 14개 기업의 경영권 매각은 시장 상황이나 국내 산업구조 발전,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두루 감안해 투자 대상 범위나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규모가 큰 기업들은 재벌기업이나 외국인 투자가 외엔 인수할 돈이 없는데 어떻게 매각할 것이냐"는 강봉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케이스마다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매각 대상이 되는 구조조정 기업의 특성이 대우조선해양처럼 방위산업을 포함하고 있다면 대주주 지분이 해외 투자자로 넘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