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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IPTV, TG삼보 유통·A/S망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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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IPTV, TG삼보 유통·A/S망 쓴다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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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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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TV(IPTV) 사업을 추진 중인 오픈IPTV가 TG삼보컴퓨터,TG삼보서비스와 손잡고 전국 단위의 영업망과 애프터서비스(A/S)망을 확보했다.

오픈IPTV는 13일 TG삼보컴퓨터, TG삼보서비스와 IPTV사업을 위한 영업 및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픈IPTV는 이번 계약으로 전국 500여개 삼보컴퓨터 대리점을 유통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셀런과 함께 IPTV서비스 기능을 내장한 PC제품군을 개발하고 삼보컴퓨터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 분야는 TG삼보서비스가 전담할 계획이다. TG삼보서비스는 전국 주요거점에 포진한 68개 서비스 센터를 이용해 오픈IPTV 관련 고객 상담과 하드웨어 수리 등 고객 센터 업무를 맡게 된다.

오픈IPTV는 셀런, 삼보컴퓨터 등과의 교류를 통하여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PMP 등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로 IPTV 컨텐츠를 구현, TV 뿐만 아니라 각종 컨버전스 기기까지 오픈 IPTV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픈IPTV 김용훈 대표는 "오픈IPTV 서비스에 삼보가 축적해온 영업 및 고객 관리 노하우가 더해져 비용 절감효과를 얻고 고객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자유로운 단말기 확장을 통하여 IPTV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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