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겨야 주식투자 성공한다"

"이 세상 최고의 주식 실전투자 전략을 MTN '최고에게 듣는다'를 통해 전수 해드릴 것입니다.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을 저는 추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수익은 워렌버핏이 수익을 낸 것처럼 복리의 효과를 얻을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지난 23일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만난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대표는 매우 상기된 모습으로 이렇게 말했다. 선릉역 근처에서 강의를 끝내고 바로 와서 그런지 좀 지쳐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오는 10월1일 MTN(머니투데이방송) 개국날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는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김 대표는 "주식투자의 목적은 결국 주식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잘 설정하여 수익을 올리는데 있다"며 "20번 이상 실전 노하우를 '최고에게 듣는다'에서 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제8의 불가사의라고 할 수 있다. 눈앞에서 보이는 것만 믿어서는 안된다. 무조건 부풀리기 하는 시장이 아니다"며 "저는 이번에 시청자들에게 비법을 전수하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주식투자를 할 때 차분한 마음가짐을 갖는 방법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은 '내가 나를 넘어야만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주식 강연으로 대한민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프로로 평가받고 있다. 20년 넘게 주식시장에서 직접 투자를 하면서 스스로 개발한 매매트레이딩 기법을 시스템으로 자동화했다. 게다가 강의를 하기 위해 연단에만 서면 수강생들은 그의 열정적인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목소리에, 20년 이상 녹아든 주식투자 실전 경험,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주식투자에 나서 피같은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연민의 정 등이 한데 아울어져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열의가 강의실을 뜨겁게 달구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한달에 80시간 이상 주식 강의를 한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물론, 새빛증권아카데미에서 금요일 밤과 토요일에 오프라인 강의도 한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수백명에 이른다.

김 대표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확인된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해 MTN에서 시청자들이 정말 필요한 성공투자전략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프라인 강의를 직접 들으러 올 수 없는 지방 투자자들을 고려해 MTN 방송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풀어놓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강의는 10월1일 개국하는 MTN '최고에게 듣는다'에서 매주 수, 목요일에 저녁 9시에 들을 수 있다. 지역별로 시청할 수 있는 케이블방송 채널이 다르지만, 디지털에 가입하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종철 대표 프로필

ㆍ현직: 주식정보라인 (주) 대표이사
ㆍ약력: 전 대한투자연구소 대표이사
대우, 대신 등 주요 증권사 강연회 및 펀드 매니저 강사
인공지능 주가분석 차트 프로그램 개발(Fund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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