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日8월 실업률 4.2%…2년래 최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日8월 실업률 4.2%…2년래 최고

머니투데이
  • 이규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9.30 11:14
  • 글자크기조절

고용악화…고용동향지수 4년래 최저

일본의 8월 실업률이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용동향지수도 4년래 최저치로 떨어져 갈수록 고용상황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8월 실업률은 4.2%로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6월(4.3%) 이후 2년2개월래 최고치로 경기악화가 기업의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후생 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유효구인배율은 0.86으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해, 7개월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9월 이래 3년11개월만의 최저치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1명에 대한 구인자의 배율을 나타내는 고용동향지수로, 유효구인배율이 0.86이라는 것은 구직희망자 100명중 86명만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음을 뜻한다.

신규 구인건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3% 감소해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성별에 다른 실업률은 남성이 0.3%p 악화된 4.3%로 나타났으며 여성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3.9%를 기록했다. 실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만명 증가한 272만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