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활동, "지속가능한 성장 디딤돌로"

먼저 제6회 머니투데이 IR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와 업종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SK텔레콤, LG화학, KT&G, 삼성화재, NHN관계자 여러분께 축하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기업의 IR 활동이 일방적 정보전달 과정에서 발전하여 투자자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기업가치 향상에 있어서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상기업의 IR 활동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국내 총 158회 해외 총214회에 이르는 IR활동을 하였으며 실적발표, 로드쇼 등 전통적인 IR 방법 이외에도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등 다양한 회의 및 전시회 등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과 미래의 Vision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컨퍼런스(Conference)에 참석해 잠재투자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심사위원의 큰 이의없이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으로 선정된 삼성전자는 더욱 타 기업의 벤치마크가 될 수 있는 IR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업종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SK텔레콤은 가장 적극적이고 체계화된 IR, NDR을 하고있는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LG화학은 차별화된 IR 활동으로 CEO, CFO등이 IR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었습니다.

KT&G 는 주주들을 찾아다니는 적극적인 IR 및 보수적이며 정확한 정보제공, 투명성 등이 높게 평가 되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매월 IR 자료를 e-메일로 송부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사 NDR 을 통해 경영실적 및 회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NHN은 일반적 IR 활동에 많은 개선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선정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오늘 수상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바라며 IR 활동에 있어서도 세계적 모범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