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KT, 구속 남 사장 후임인선 착수(상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KT, 구속 남 사장 후임인선 착수(상보)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1.05 19:27
  • 글자크기조절

KT 이사회, 남 사장 사의 수용...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등 후임 인선 착수

KT (41,800원 ▲100 +0.24%)는 5일 긴급이사회에서 남중수 사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KT와 KTF의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갑근)는 5일 남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남 사장은 KTF 납품비리 사건이 터진 9월 하순에 그룹 수장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 의사를 의사회에 전달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 이사회는 산적한 경영 현안 처리 및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임을 고려, 수용을 유보해 왔으나, 더 이상 직무수행이 어려워졌다는 판단 하에 사임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의 사임에 따라 KT 이사회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사장 후보를 추천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KT 정관은 현 사장이 임기 만료 이외의 이유로 사임할 경우 14일 이내에 사외이사 전원과 민간위원, 전직 사장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토록 돼있다.

또한 KT는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사장이 선출될 때까지 서정수 부사장(기획부문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고, 부사장 5인으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이사회도 비상소위원회를 구성해 집행진과 긴밀한 협의체제를 구축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