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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1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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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1만 가구 공급

  • 조정현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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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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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전매제한이 완화되는 인천 3대 경제자유구역에서 아파트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내년까지 인천 청라와 영종, 송도지구 14개 단지에서 모두 만 7백41가구가 일반분양돼 올해보다 공급물량이 77% 증가할 전망입니다.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청라지구로 5천2백95가구가 공급되고, 이어서 영종 4천7백34가구, 송도지구 7백12가구 순으로 공급물량이 많습니다.

송도지구와 청라지구는 지난달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으로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돼 전용면적 85㎡이하는 7년에서 5년, 85㎡초과는 5년에서 3년으로 전매제한기간이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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