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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마감]하루만에 3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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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마감]하루만에 300선 회복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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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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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300선 등락

태웅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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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300선을 회복했다. 뉴욕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한 뒤 오전 한때 하락반전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24포인트(+1.06%) 오른 302.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으로 300선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이날도 개장 직후 300선을 넘어섰지만 다시 300선을 내주고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면서 지수가 지속적으로 강보합을 보이며 다음주 장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1억원)로 돌아섰다.

통신방송서비스(-0.72%), 건설업(-0.25%), 섬유의류(-1.73%), 종이목재(-0.58%) 업종이 내림세로 마감한 반면 나머지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소프트웨어업 지수가 4.0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일반전기전자업종이 3.45%, 인터넷업종이 2.46% 상승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전일 시총 1위에 등극한 태웅 (15,190원 ▲40 +0.26%)이 0.13% 하락했고 SK브로드밴드는 이틀 연속 내렸다. 반면 메가스터디(+4.53%),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3.42%), 태광(+2.62%) 등은 상승했다.

이밖에 적대적 M&A 이슈가 불거진 휴람알앤씨 (2,670원 ▲35 +1.33%)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씨모텍 (0원 %), 폴켐, 넷시큐어테크, 코코, 파로스이앤아이 등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한가 종목은 39개에 달했다. 오른 종목은 556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6개를 포함해 416개 종목이었다. 보합은 83개였다.


거래량은 5억1012만주, 거래대금은 1조47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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