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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추가강세 시도-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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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추가강세 시도-한국證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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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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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이번주 채권시장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0.50%포인트)기대감과 추가인하 가능성으로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윤항진·서경원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은행 등 주요국들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했기 때문에 한은도 금리 인하와 함께 최근 금리인하속 유동성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점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금리 하락폭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금리 인하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채권시장의 기대심리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금리가 짧은기간 급락했기 때문에 단기 매매관점에서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증권은 이번주 국고채 3년물 금리 예상 범위를 4.00~4.40%, 5년물은 4.25~4.65%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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