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연말랠리 대비 무료방송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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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전투개미’가 연말랠리에 대비해 실전매매를 병행하는 무료특집방송을 8일 오후 1시50분∼3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투개미는 12월 첫 주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와 성원파이프 (0원 %),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 대우인터내셔 (56,100원 ▲1,200 +2.19%)널 등을 공략함으로써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선정됐다. 11월 마지막주에도 현대해상 (33,500원 ▲100 +0.30%)과 메디포스트 (5,940원 ▼10 -0.17%), 현대미포조선 (105,900원 ▲2,500 +2.42%) 등을 통해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투개미는 “이번 무료방송을 통해 연말 상승랠리에서 고수익의 급소를 포착하도록 급등 1순위 예상종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는 실전매매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국내 증시가 최근 수개월간 지속된 미 증시 동조화 현상을 탈피, 디커플링 현상을 보였다”며 “이는 글로벌 악재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초기단계 흐름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리치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와 3위는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 신성홀딩스 (1,641원 ▼3 -0.18%), 한진해운 (5,220원 ▲40 +0.77%) 등을 공략한 ‘독립선언’, 후성 (6,010원 ▼370 -5.80%)과 KTB투자증권 (3,025원 ▲5 +0.17%), 신성FA (3,595원 ▲10 +0.3%) 등을 공략한 ‘초심’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총 상금 2500만원 규모의 ‘제1회 하이리치 대상 2008’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애널리스트 부문과 회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애널리스트의 실제 수익률을 바탕으로 오는 28일까지 회원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30일 애널리스트 부문을 시상한다.

하이리치 관계자는 “애널리스트 인기투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1등 노트북, 2등 최신 휴대폰, 3등 LCD모니터 등 추첨으로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