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쏘울' 신년맞이 이벤트 풍성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기아자동차 (105,600원 ▲2,100 +2.03%)가 새해를 맞아 '큐멤버스 사이트(www.qmembers.com)'에서 '쏘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는 내년 1월16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사용해 캘린더를 만들면 우수한 작품을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쏘울 튜온과 함께하는 2009 캘린더 UCC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되는 경품은 △유류상품권 100만원(1명) △아이팟터치(3명) △엠피온 하이패스(5명) △쏘울 캘린더 노트(75명) 등이다.

기아차는 또 '2009 기축년 새해 소망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큐멤버스 사이트에 내년의 소망과 계획을 댓글로 남긴 고객 들 중 30명을 선정해 △디지털 액자(5명) △2009 쏘울 캘린더 노트(25명)를 선물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아울러 큐멤버스 사이트에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과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웹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선보인다.

'튜온'은 기아차가 선보인 국내 최초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브랜드로 바디킷, 데코레이션킷, 18인치 플라워휠 등 쏘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개인화, 소비자 맞춤'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차량의 외관이나 기능·성능을 변경시키거나 개조하는 것을 뜻한다. 흔히 '튜닝(Tuning)'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쏘울 멤버십'은 젊은 감각을 지닌 쏘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특화된 서비스로 △맥스무비 영화예매 및 티켓링크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20여 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하나투어 여행패키지 구매시 큐 포인트 및 기타 상품 제공 △커스터마이징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