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진분홍 고무장갑끼고 응원나선 카라 팬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진분홍 고무장갑끼고 응원나선 카라 팬들

스타뉴스
  • 김정주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4,910
  • 2008.12.21 12:09
  • 글자크기조절

[금주의이슈]카라 한승연이 팬들의 독특한 응원에 감사했다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 카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 카라
"당신들 덕분에 조증 걸린 사람됐어요"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팬들과 얽힌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곡 '프리티걸'을 열창한 카라는 팬들의 독특한 응원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이 모두 고무장갑을 끼고 카라의 안무를 따라한 것. 팬들은 "예예예예"라는 가사에 맞춰 카라와 똑같이 머리 위로 손을 흔들었다. 고무장갑 색깔 역시 카라의 의상과 같은 진분홍색이었다.

방송을 탄 이들의 이색적인 응원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격정적인 응원에 빵 터졌다", "누가 생각했는지 참 신선하고 충격적인 응원이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한승연은 이 날 오후 8시 쯤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당시의 기분을 드러냈다. "카말(팬 사이트 카밀리아)여러분 저 거짓말 안하고 죽을 뻔 했어요. 정말 큰일 나는 줄 알았다구요. 어쩜 그래요?"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입을 뗀 한승연은 "웃다가 죽을 뻔 했다구요! 한 번 터지면 못 멈추는 거 알죠?"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 정말 죽을 각오로 참았습니다. 정말로 당신들은 센스쟁이 우후훗!"이라는 깜찍한 멘트도 덧붙였다. 그는 "고마워요! 덕분에 조증 걸린 사람 됐어요. 당신들 짱 드셔요!"라며 응원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