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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실업률 증가세 2010년까지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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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실업률 증가세 2010년까지 이어질 것"

  • 권현진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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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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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생각했던 것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는 내용의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사록이 화요일 공개됐습니다.

FRB 중 상당수는 실업률 증가가 201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는 등 한층 더 비관적 전망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실자산 매입과 대출에 들어가는 지원 자금 규모를 놓고도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FRB가 어느정도의 물가상승을 용인하는지가 한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원자금은 당초 9천달러로 예정돼 있었지만 각종 계획들이 추가되면서 2조달러까지 늘어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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