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코스닥마감] 3일만에 하락, 360선 반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코스닥마감] 3일만에 하락, 360선 반납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1.20 15:33
  • 글자크기조절
성광벤드 차트

MTIR sponsor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애써 오른 360선을 반납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은행들의 실적 악화로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유럽발 악재와 기업실적 부담에도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결국 전날 대비 4.94포인트(1.36%) 하락한 358.1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1억원, 166억원 '팔자우위'를 보였고, 기관이 286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내린 가운데 출판.매체복제(-4.23%) 정보기기(-3.28%) 컴퓨터서비스(-2.97%) 등의 하락폭이 특히 컸다. 구조조정 기대감에 건설 업종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혼조세를 보인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성광벤드 (14,750원 ▲380 +2.64%)와 현진소재 (7원 ▼7 -50.00%)가 4% 이상 급등했다. 반면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는 5.09% 빠졌고 셀트리온 (201,500원 0.00%)과 다음 (34,900원 ▼400 -1.13%)도 3% 넘게 하락했다.

이밖에 키코 관련 손실 채무재조정 호재로 태산엘시디 (0원 %)가 13.51% 급등,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시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함에 따라 건축물디자인 관련주들도 올랐다. 희림 (5,130원 ▲60 +1.18%)이 11.05% 급등했고, 중앙디자인 (0원 %)과 시공테크 (3,890원 ▼10 -0.26%)도 각각 4.81%, 2.46% 올랐다.


반대로 법정관리가 결정된 디에스피 (0원 %)가 하한가로 추락한 것을 비롯해 GK파워 (0원 %)가 감자 결정 후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전체 종목 중 18개 상한가 등 248개만 올랐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8개를 포함한 693개였다. 92개 종목은 보합했다. 6억5753만9000주가 거래돼 1조3231억7400만원이 오고 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성동구 국평, 3주 만에 6000만원 '뚝'…대출규제 약발 통했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