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오바마 취임사…화두는 '경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오바마 취임사…화두는 '경제'

  • 최환웅 MTN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1.21 09:38
  • 글자크기조절
< 앵커멘트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과 최악의 경제위기상황을 돌파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취임식은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최환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워싱턴 DC에 모여들었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섭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 사람들은 환호했지만 최악의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연설문 곧곧에서 묻어났습니다.

(버락 오바마)
"일부의 탐욕과 무책임함으로 인해 미국의 경제사정은 크게 악화됐다"
"Our economy is badly weakened, a consequence of greed and irresponsibility on the part of some"/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일자리 대책과 녹색 뉴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과감하고 신속하겠다 일자리, 학교건물....."/

또한 위기의 원인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정책적 결단이 모자랐다는 점을 들면서 시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시장은 감독이 없이는 안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이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이를 실천해야 하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미국은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고 또한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국가의 우방이라는 그의 약속에 전 세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MTN 최환웅 입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