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우리은행, 저탄소 녹색통장 1조4000억 돌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우리은행, 저탄소 녹색통장 1조4000억 돌파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2.04 14:23
  • 글자크기조절
우리은행은 4일 저탄소 녹색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판매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판매 수익금의 50%를 서울시의 저탄소 관련 사업에 기부한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혹은 탄소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자동화기기 및 타행 이체, 인터넷·모바일 뱅킹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1만250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모든 고객들은 수수료 50%를 감면받고 있다.


올 1월말 가입고객은 18만4000명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가입했으며 매월 4만명 가량의 신규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여타 상품들이 반짝 인기를 보인 후 열기가 식는 데 반해, 저탄소 녹색통장은 매월 3000억원 가량 판매고가 늘어나는 등 꾸준하다는 전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마일리지 제도가 확대, 정착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저탄소 녹색통장이 녹색금융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등 환경관련 정책 및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표준협회의 '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엔비디아 뛰는데 삼전·SK하이는 왜…AI '묶인' 이 종목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