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골드만 CFO "연봉 깎이느니 정부돈 갚겠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골드만 CFO "연봉 깎이느니 정부돈 갚겠다"

  • 뉴욕=김준형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2.05 05:37
  • 글자크기조절
골드만 삭스는 미 정부의 임원 연봉 제한등 규제를 피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100억달러를 연내 상환하겠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데이비드 비니어 골드만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뉴욕에서 크레디트 스위스 주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정부의 자금 지원에 따른 규제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빚을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TARP)에 근거해 지난해말 100억달러의 자금을 우선주 매입형태로 지원받은바 있다.
당시에도 임원 연봉에 대한 제한과 자본확충 조건이 붙어있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임원 연봉을 50만달러로 제한하는 등 대폭 강화된 지원조건을 발표했다.

비나르 CFO는 "그런 조건이라면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며 올해중 100억달러를 상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