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 "독창적 파동이론 추세파악"

김성일 MTN기자

↑9일부터 MTN 증권전문가 생방송과 종목진단 생방 TV프로 '대박90분'에 출연하는 '36수 순환파동 이론가' 세림. ⓒ 이명근 기자

“이동평균선은 투자자의 운명을 좌우한다.”
세림 임상현의 저서 '차트투자의 기술' 중 여전히 인상깊게 남아있는 구절이다.

기술적 분석의 메카니즘을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주가파동을 역설한 애널리스트 세림 임상현.

그는 파동의 형성과정을 건축공학의 다양한 기법에서 영감을 얻었다. 기하학·수학·과학·천문·동양철학 등에 나타난 이론과 주가 시세의 상관성은 그의 연구로 이어졌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세림은 여러 주식이론에 대한 원리적 접근을 시도한다.

결국 세림은 캔들과 이평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엘리어트 파동과 일목이론 등이 태동된 메카니즘을 규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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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주기 사이클이 서로 주기가 다른 대중소 사이클의 합성관계까지 규명하고, 한국 최초로 2002년 이후 3차 고유가 도래와 금가격의 장기시세를 예측하기도 했다.
씽크풀(www.thinkpool.com)에 시황 활동을 하면서 동호회 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세림은 씽크풀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자리매김 한 후 새빛증권아카데미 강사를 거쳐 현재 새빛에듀넷 이사,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차트 투자의 핵심 매매법을 다룬 '차트투자의 기술'과 자연의 수를 응용한 투자서 '재미있는 숫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등 연구의 열의를 담은 그의 저서는 빼놓을 수 없는 투자 참고서.

세림은 9일부터 한국의 대표 주식 전문가 10명이 실시간으로 종목을 진단하고 상담해주는 MTN 증권전문가 생방송 과 TV 생방송 종목진단프로그램 '대박90분'(월~금 밤 10시반부터 12시까지)에 출연해 그만의 투자 비법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