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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졸초임 2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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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졸초임 20% 삭감

  • 오상연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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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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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초임을 20% 삭감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신규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 대졸 신입행원의 연봉은 지금의 34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낮아지며 2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절감되는 비용은 14억원입니다.


또 우리은행은 3월부터 1200명의 청년인턴을 추가로 채용,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인턴은 3개월 주기로 300명씩 채용되며, 정규직 채용인원의 20%는 우수인턴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한편, 우리은행을 제외한 국민, 신한, 하나 등 6개 시중은행의 대졸초임은 431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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