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엔화, 장기적으로 강세 전환…'90엔 간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엔화, 장기적으로 강세 전환…'90엔 간다'

머니투데이
  • 홍혜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782
  • 2009.02.27 14:03
  • 글자크기조절

CS "엔/달러, 102~104엔 찍고 장기적으로 90엔 근접할 것"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일본 엔화 가치가 단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시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엔/달러 환율이 1년내 90엔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향후 몇주간 엔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엔/달러 환율이 102~104엔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3개월 전망치는 98엔으로 제시했다.


CS는 이어 "엔화 약세는 리스크 선호 현상의 확대 때문"이라며 "최근 턴어라운드로 디레버리징(차입 축소)의 충격이 줄어든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S는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엔화가 다시 강세로 전환돼, 엔/달러 환율이 90엔에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CS는 "다음달을 지나 엔/달러가 90엔 가까이 다시 낮아질 것"이라며 12개월 전망치를 90엔으로 제시했다.


우선 △ 금리 스프레드가 최근 1.7%에서 1.2%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과 △ 막대한 양의 해외 순 자산 규모가 엔화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 하반기부터 일본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엔화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오후 1시 5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93% 내린 97.6엔(엔화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