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특징주]"마지막 세일"? 여행주 급등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특징주]"마지막 세일"? 여행주 급등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3.09 14:47
  • 글자크기조절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이 업황 개선 기대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 44분 현재 하나투어 (48,100원 ▲350 +0.73%)와 모두투어 (10,340원 ▲70 +0.68%)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롯데관광개발 (9,470원 ▲40 +0.42%)(11.26%), 레드캡투어 (15,740원 ▲40 +0.25%)(7.56%), 세중나모여행 (1,580원 ▼28 -1.74%)(3.89%)도 상승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여행관련주를 마지막으로 저가 매수할 기회라며 여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 월별 여행수요가 시간이 지날수록 전년 대비 감소폭을 줄이다가 09년말에는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할 것"이라며 "향후 주가는 현재의 실적부진보다는 업황 개선 가능성을 반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환율이 1600원 수준까지 상승하며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연간 환율흐름은 하반기로 갈수록 추가적인 원화절하 가능성보다는 절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 환율상승으로 주가가 조정 받는다면 이는 마지막 저가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5분 기준 0.12% 하락한 15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내림세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양치기' 모건스탠리…AI 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