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안경률 "박근혜, 당 후보 도와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안경률 "박근혜, 당 후보 도와야"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3.31 09:46
  • 글자크기조절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31일 4·29 재보선과 관련, "박근혜 전 대표가 힘이 되면 우리 후보를 돕는 게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안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박 전 대표가 (경주지역에 친박계로 무소속 출마한) 정수성 육군대장과의 인연도 소중하겠지만 대의를 좆으려면 당의 결정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하지 않을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또 경주지역 당 후보로 공천된 친이계 정종복 전 의원과 관련, "공천심사위원회에도 친이계와 친박계가 모두 있다"며 "치열하게 논쟁해 전원일치로 정 전 의원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친이다 친박이다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이 지난해 총선에서 친박 인사들을 배제한 '보복공천'의 주역이라는 지적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 전 의원이 공천을 잘못 한 것이 아니다"라며 "공천 결과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게 돼 떳떳하게 공천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잘못된 점이 있다는 점을 솔직히 시인하지만 전체적으로 결과가 좋기 때문에 잘 된 선거를 주도한 것이고 부분적인 잘못이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사무총장은 10개월만에 귀국한 이재오 전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아깝게 떨어져 재선거가 있다면 출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분간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했고 어떤 직책을 맡겠다는 생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