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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 이틀째 하락세… 135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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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 이틀째 하락세… 1353.5원

머니투데이
  • 도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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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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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상승에 따라 역외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71.5원)보다 18원 내린 13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1.9원임을 감안하면 지난 1일 서울외환시장 종가(1379.5원)보다 약 24.1원 내린 셈이다.

이날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2.68포인트(2.0%) 오른 7761.60으로, S&P500지수는 13.21포인트(1.66%) 상승한 811.0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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