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검, 노 前대통령 조카사위 연철호씨 체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검, 노 前대통령 조카사위 연철호씨 체포

머니투데이
  • 류철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4.10 09:44
  • 글자크기조절

(상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가 검찰에 체포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10일 오전 연씨의 경기도 분당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연씨를 체포했다.


연씨는 노 전 대통령 퇴임 직전인 지난해 2월 박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의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과 연씨는 단순히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돈이라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연씨를 상대로 박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경위와 돈의 성격, 노 전 대통령이 돈을 받은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2007년 12월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 회장의 비서실장인 정승영 정산개발 사장을 통해 연씨와 박 회장을 연결해주고 지난해 초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가 연씨와 함께 베트남을 찾아가 박 회장을 만난 사실에 주목, 돈의 성격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연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미국에 체류 중인 건호씨도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현기차 주가 따라간다"…상승 기대되는 부품주, 어디?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AI폴더블 (上) 갤Z플립·폴드6 미리 보니…자사주 사들인 임원들 '자신감', 이유 있었네

이슈패키지

PADO
PADO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