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GM '파산 위기'… 임원들도 주식 팔았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GM '파산 위기'… 임원들도 주식 팔았다

머니투데이
  • 이규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38,817
  • 2009.05.12 07:29
  • 글자크기조절

1Q 실적발표 직후 매도 "법적으로 하자 없다"

미국 1위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 위기가 현실화 될 것이란 우려로 임원들도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이날 밥 러츠 부회장, 트로이 클라크 북미 사장이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포함해 총 6명의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했다. 지난 7일 실적 발표가 끝난 뒤여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GM 대변인의 설명이다.


미 연방정부가 GM에 파산을 막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안 제출 시한을 6월1일로 못 박으면서 GM의 임원들이 마지막으로 지분을 청산할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러츠 부회장은 GM 주식 8만1360주를 주당 평균 1.61달러에 매각했고 클라크 사장은 2만1380주를 주당 1.45달러에 매각했다. 이 외에 토마스 스테판 부회장과 그룹 부회장인 게리 코우거, 칼 피터 포스터, 랄프 자이겐다 등이 주식을 매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