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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물·공기·땅을 아우르는 친환경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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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물·공기·땅을 아우르는 친환경 기업

머니투데이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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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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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8일 위닉스 (5,060원 ▼150 -2.88%)가 물, 공기, 땅(지열)을 아우르는 친환경 가전 전문기업이라며 여름을 제외한 다른 계절에도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자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제습기,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등) 부문에서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 연구원은 위닉스의 투자포인트로 고수익 제품의 증가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진다는 점을 꼽았다. 부품중심의 매출구조에서 이익률이 높은 제품(냉온수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의 매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구 연구원은 또 지열히트펌프 설비의 정부인증으로 지열에너지 기업으로의 성장이 주목된다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의 성장성도 주목했다.

아울러 위닉스가 부채비율 40%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110억원)과 부동산의 현재가치(481억원)가 591억원(시가총액 1,060억원, 7월 7일 종가 기준)에 달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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