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 "기다려 달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 "기다려 달라"

  • 평택(경기)=김보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7.31 14:43
  • 글자크기조절

이틀째 협상으로 지쳐보여‥오후 2시로 예정된 교섭 아직 시작 못해

ⓒ유동일 기자
ⓒ유동일 기자
72일째 점거파업을 진행중인 노조와 '끝장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박영태 쌍용자동차 (5,500원 ▼150 -2.65%) 공동관리인은 31일 "협상이 진행중이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박 관리인은 이날 오후 2시경 평택공장 서쪽 주차장에서 기자와 만나 구체적인 협상에 대한 언급은 피한 채 "기다려 달라"고 만 짧게 답한 후 본관으로 향했다.


박 관리인은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노사교섭으로 많이 지친 듯 힘들어 보이는 기색이 역력했으며 한 손에는 협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두꺼운 봉투를 들고 있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날 오전 4시부터 7시 20분까지 진행된 교섭으로 박 관리인이 쉬지를 못해 공장 인근 쌍용차 기숙사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차 협상을 갖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교섭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30일 오전 9시 10분부터 노사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공장 본관과 도장공장 사이에 설치한 컨테이너에서 협상에 들어갔으며 정회와 속개를 이어가며 31일 오전 7시 20분까지 4차 협상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