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정석을 듣다

머니투데이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야말로 만사를 순리대로 돌아가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는 의미다.

이는 기업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급변하는 기업환경은 인사관리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고, 이제 조직 관리자는 인사관리와 사업성과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인적자원관리 즉 HRM(Human Resource Management)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는 이때, 최신이론과 실전노하우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실용강좌가 눈에 띈다. 바로 오승훈 대표의 가 그것. 이 강좌는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들려주는 HRM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기업환경에서 경쟁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다양한 자원을 확보해야 함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인적자원은 기업이 최고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기업 성장의 원천이다.

변화된 기업환경에서 인사관리는 점차 기업의 전략적 선택과 결합되는 핵심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HRM 담당자는 전략 실현을 위해 조직 설계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안내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강좌는 HRM 패러다임 및 인사관리를 통한 전략적 HRM과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의 개념 및 방법론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인재확보 및 인사평가, 조직활성화 방안 및 임금관리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습득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한편 인사관리가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로 발전하기까지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쳤다.

개별적 단순 자료관리 수준이었던 원시적 인사관리(Primitive Personal Management) 시대, 기능별 체계화는 마련했으나 기능 간 조정과 통합이 부족했던 인사관리(Personnel Management) 시대를 거쳐 인사관리의 개별 기능을 서로 연계해 종합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것이 바로 인적자원관리 즉 HRM이다.

강좌는 총 10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인력운용계획, 인재의 확보, 조직 활성화 방안, 연봉제 등 인사관리와 관련한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인사 담당자들이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강점으로 꼽힌다.

강의를 진행한 오승훈 강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SK그룹,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머서(Mercer) HR 등에서 파트너로 일했으며 현재 인사이트그룹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강좌 바로가기: 오승훈 교수/ HRM실무
<기사 및 동영상 강좌 제공: ㈜에버에듀닷컴(www.ever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