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머니투데이

인간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살벌할 정도로 빠르고 각박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물어본다는 것은 사치로 여겨질 정도이다.

그 동안 우리는 먹고 사는 문제에 치중을 했지, 이러한 근원적인 물음에는 방관적인 태도를 취해온 것이 사실이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개인의 이익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나 자신에 대한 충분한 사유 없이 내 몫 챙기기에만 집중한다고 내 인생이 행복해 질까? 그렇다면 이미 물질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세상에서 불행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예부터 철학자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였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철학자들이 바로 플라톤, 데카르트, 스피노자 세 사람이다. ‘인간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실존적인 질문에 이성주의적 인간관을 지닌 이들 세 사람의 철학자들은 어떻게 대답했을까?

에버에듀닷컴에서 제공하는 이현복 교수의 ‘나는 누구인가: 플라톤, 데카르트, 스피노자’는 이러한 인간 정체성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주는 강의이다. 매일 똑 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싫증나고 지쳤다면, 또한 각박한 현실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현복 교수는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괴팅겐 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로 지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좌 바로가기 : 이현복 교수/ 나는 누구인가: 플라톤, 데카르트, 스피노자
<기사 및 동영상 강좌 제공 : ㈜에버에듀닷컴(www.ever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