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어려운 이웃돕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어려운 이웃돕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2.10 11:33
  • 글자크기조절

정유업계 특별기금으로 준공...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에 수익금 활용

정유업계가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SK에너지 (112,700원 ▲2,000 +1.81%)와 GS (44,400원 ▼300 -0.67%)칼텍스, 에쓰오일 (61,100원 ▲1,400 +2.35%)(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한국에너지재단은 10일 충남 태안군 반곡리에서 '태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과 진태구 태안군수,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정유4사 임원, 태안군 관계자, 에너지관련 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유업계와 한국에너지재단은 10일 충남 태안군 반곡리에서 '태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4번째),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5번째), 진태구 태안군수(6번째).
↑정유업계와 한국에너지재단은 10일 충남 태안군 반곡리에서 '태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4번째),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5번째), 진태구 태안군수(6번째).

이번에 준공된 100킬로와트(kW)급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세워진 20kW급 발전소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된 것으로 정유업계가 조성한 사회공헌 특별기금 10억 원이 투입됐다.


정유업계는 이 발전소를 태안군에 무상으로 증여했다. 발전소 운영과 관리도 태안군이 직접 맡는다. 연간 8000만원(앞으로 15년간 12억원)으로 예상되는 수익금 전액은 태안지역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에너지 비용 보조금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주가 10배 폭등, 쭉 가나" 들떴는데…상승폭 뱉어낸 이 종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