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서울시 주택가 뒷길 보행환경 좋아진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서울시 주택가 뒷길 보행환경 좋아진다

머니투데이
  • 송복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5.09 11:48
  • 글자크기조절

시 '보행자 우선도시 조성' 가인드라인 마련

차량통행 중심인 서울시내 주택가 이면도로가 사람 중심의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는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저밀도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의 '보행자 우선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도시계획국 내에 자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외국사례 등을 분석하고 시내 주요 단독주택지의 이면도로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건물 상태가 양호해 개발 압력이 높지 않은 곳 등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이면도로에 보행자의 통행로를 구분하거나 차량 진입을 제한하는 등 보행자의 통행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택가 뒷길에서는 사람이 차량보다 우선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등 법령을 개정하는 방안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주택가 뒷길은 대부분 주차차량, 각종 구조물 등으로 보행자가 도로 중앙으로 통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그나마 차량 통행이 우선시돼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돌아왔구나 반도체" 하반기 전망 '맑음'…수출 7000억불 코앞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