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승부조작' 프로게이머 신모씨도 사과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승부조작' 프로게이머 신모씨도 사과문

머니투데이
  • 한은지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282
  • 2010.05.19 08:44
  • 글자크기조절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프로게이머 신 모씨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식사과 했다.

↑ 프로게이머 신 모씨 미니홈피 캡처
↑ 프로게이머 신 모씨 미니홈피 캡처

신 모씨는 19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정말 죄송하다"며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신 모씨의 사과문은 승부조작 혐의 프로게이머 문 모씨와 김 모씨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됐다.


신 모씨는 "진작 사죄의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e스포츠 관계자 및 선후배 게이머, 팬들에게 "배신을 하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대가를 달게 받겠다"고 끝맺은 신 모씨의 사과문에는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며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대체 왜 그랬습니까" "당신의 플레이에 즐거워했던 팬으로서 실망스럽다" "매장 당해야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설마 했는데… 힘내세요" "더 성숙해지시길 바랍니다" 등 격려의 메시지도 눈에 띈다.


한편 신 모씨를 비롯한 프로게이머 7명은 돈을 받고 출전경기에서 고의로 패하는 등 승부조작 혐의가 밝혀져 약식 기소된 상태다. 공군 소속인 다른 한 명은 군 검찰로 넘겨진 상황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