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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마이스터고 3599명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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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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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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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개 기업과 취업약정…"입학열기 뜨거울 것"

미래 기술명장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터고가 올해 두 번째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21개 마이스터고의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이 각 학교별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총 정원은 3599명이며 분야는 에너지, 자동차, 모바일, 의료기기, 반도체장비, 반도체, 항만물류, 항공, 뉴미디어콘텐츠, 기계,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하다.

마이스터고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는 △교과성적(50% 이하) △인성(출석, 봉사 등) △심층면접(성장가능성, 직업적성) △자격증, 자기소개서 등이다.

교과부는 21개교의 심층면접 반영비율이 평균 21.2%로 학생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한 선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스터고는 경제사정 등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전형(10% 이상)을 실시한다.

마이스터고 입학생은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가 전액 면제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학교가 기숙사를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등의 지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후에는 협약기업체에 취업해 전공분야의 산업현장 경력을 쌓게 되며 남학생의 경우 군입대시 특기병으로 복무할 수 있고 4년간 입대연기도 가능하다.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면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 취업과 진학을 병행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혜택으로 인해 지난해 21개교의 평균 입학 경쟁률은 3.55대 1을 기록했다. 교과부는 "현재 1050개 산업체가 마이스터고와 협약해 졸업생 채용 약정을 확대하고 있고 정부는 국립대를 중심으로 재직자 특별전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마이스터고 입학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1개 마이스터고 3599명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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