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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악어가죽, 아트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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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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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악어가죽, 아트와 만나
오르비스인터패션(대표 이혜경)이 이탈리아 악어 가방 전문 브랜드 「콜롬보」로 7년간 준비한 색다른 문화 예술 전시회를 선보인다. 8명의 한국 작가와 이탈리아 밀라노 장인들의 콜래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40점의 악어가죽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 오는 11월 4일~12일까지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용호 김혜숙 류은영 박선기 이석민 정규리 코디최 함연주 등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뉴욕 파리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테마를 적용해 캔버스가 아닌 최상의 오브제라 할 수 있는 악어가죽 위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새롭게 해석했다. 악어가죽으로된 가방과 모빌, 설치 작품, 영상 등이 함께 선보여진다.

코디최는 악어가죽 위에 타이프를 새로운 모티브로 해석했으며, 김혜숙은 실크스크린과 가죽에 왁싱과 목탄을 이용해 거대한 오브재로 재탄생시켰다. 머리카락이라는 새로운 재료를 이용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함연주 작가의 정교한 작품, 시공을 초월한 물체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정규리, 카메라에 담은 피사체를 프린팅 해 가방에 담은 김용호 등도 주목을 끌고 있다.

앤틱백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폭을 좁힌 류은영 작가, 화려한 액션 페인팅이 돋보이는 이석민 작가 등 「콜롬보」 가방의 상품성이 아니라 작가들의 작품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에는 미디어 작가 서효정 교수의 화려한 미디어 작품과 더불어 이탈리아 「콜롬보」 본사의 장인이 참석해 직접 「콜롬보」만의 진귀한 악어 세공 기술을 특별히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이탈리아의 「콜롬보」는 장인정신을 간직한 회사로 1930년대말 콜롬보가의 두 자매가 마구류 생산시설을 갖춘 가죽 공장을 기업으로 발전 시킨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1953년 이탈리아 첫 부티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훌륭한 악어 세공기술로 특색 있는 디자인을 창조, 제품의 희소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콜롬보' 악어가죽, 아트와 만나

남신구 기자 , sgnam@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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