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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시장 "고양市를 美에 세일즈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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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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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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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 고양시장(사진 가운데) 28일 미국을 방문, 뉴욕한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 설명회를 가졌다.(사진=고양시)
↑ 최성 고양시장(사진 가운데) 28일 미국을 방문, 뉴욕한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 설명회를 가졌다.(사진=고양시)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이 시단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해외 세일즈에 나섰다. 고양시가 가진 자연 및 문화환경, 의료시설, 전시 및 방송산업 인프라 등을 활용해 의료관광과 실버타운 입주자, 영상관련 합작사업을 해외에서 적극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최 시장과 관련 공무원 일행은 10월28일~11월7일 뉴욕, 워싱턴DC, 로체스터, 로스앤젤레스 등을 잇따라 방문, 재미 한인단체와 현지 지방자치단체를 접촉했다. 이자리에서 최시장 일행은 고양시의 현재와 미래상을 소개하고 현지 동포의 고양시 투자, 이주, 의료관광 등에 대한 의사를 타진했다.

최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뉴욕특파원을 만난 자리에서 "뉴욕소재 한인경제단체를 접촉한 결과 기업인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시장인 킨텍스 투자유치, 의료관광, 실버타운 조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고양시가 도농 복합도시로서 전원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재미동포의 거주취향에 딱 맞다"라며 "서울, 인천공항과 가까우며 세계적 수준의 국립암센터 등 병원인프라가 잘 돼 있고, 어울림누리, 아람누리 등 공연장이 곁에 있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 노후를 보낼 것으로 생각하는 재미동포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6개 종합병원과 32개 일반병원이 참여하는 의료관광 프로그램인 '메디투어'를 마련중이다. 특히 동국대병원은 세계최초로 한양방 협진시스템을 보유, 한국에서 여생을 보낼 마음을 갖고 있는 동포에게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고 최시장은 말했다.

최 시장은 "국립암센터 같은 경우만 해도 해외에서 동포들이 와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행정지원 시스템만 갖춰주면 세계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에서 연금법안 개혁으로 미국에서 오래 거주한 재미동포가 한국에서 거주하더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돼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재미동포의 실버타운 수요가 늘 것으로 고양시는 내다보고 있다.

최시장은 "킨텍스의 경우 서울 강남의 코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해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내년 9월엔 제2전시장도 완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킨텍스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호텔, 쇼핑몰 등 지원시설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LA쪽에서는 헐리웃 지역의 방송영상 업체와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이미 완공된 브로멕스 타워에 66개업체가 입주해 있고 340억원 규모의 영상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여기엔 컴퓨터 그래픽, 3D 등 영화 후반부 작업분야에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입주해 있는 만큼 헐리웃 영화제작사와 합작이나 일거리 유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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