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연중 최고 이벤트 빼빼로데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편의점은 빼빼로데이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은 연중 최고의 이벤트 데이로 매년 빼빼로데이 상품의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높은 매출이 기대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롯데제과의 TV광고 효과로 ‘롯데빼빼로’ 매출이 올해도 지속적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대별 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점두 현수막을 내걸고 빼빼로상품의 점포 전개를 하였다.

올해는 빼빼로데이가 평일인 목요일인 관계로 학생 및 직장인 참여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점두판매 등으로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층과 직장인의 저가형 상품의 대량구매가 예상되므로 이들 상품에 대한 집중 전개를 실시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다양해진 고객 수요에 따른 차별화 상품 고객선호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 상품의 집중 전개를 하고 있다.

특히 품질우선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즌 인기상품인 롯데빼빼로를 활용하여 상품을 구성하였고, 대중에게 인기있는 “무한도전” 카드증정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어필하여 미니스톱 차별화상품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미니스톱은 지난해 학생 직장인이 선호하는 2천원~1만원대 소량구매 상품의 매출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하였고, 연인사이나 가족 등에게는 1만원~2만원대 상품의 판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이들 상품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편의점 특상상 당일 매출이 높은점을 감안할 때 당일 점두판매에 집중하고 고객에게 T-멥버십 캐쉬백 카드 제시시 5% 특별적립 및 10% 더블할인, 현대카드M 포인트 사용시 20% 할인, 최대 3% 적립 등 많은 포인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