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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Q조정후 코스피지수 2550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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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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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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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코스피 1920~2550 전망.. 5개 분류 10개 최선호종목 선정·발표

SK증권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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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증시가 2분기 저점을 찍은 후 하반기부터 상승랠리가 본격화돼 코스피 지수는 255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정우 SK증권 (676원 ▼4 -0.59%) 투자전략파트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장세가 내년 1~2분기까지 이어진 후 2분기 조정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기업의 이익·실적에 기반한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코스피지수 예상범위는 1920~2550선"이라고 밝혔다.

박 파트장은 "유동성장세 종료 이후인 2분기에 연저점을 기록하더라도 조정폭은 15%를 넘지 않을 것"이라며 "5~6월에 매수해 4분기 코스피지수가 2550선에 도달하면 파는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한국기업은 외부로는 디플레이션, 내부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상반된 압력에 의해 매출감소(디플레이션), 비용상승(인플레이션) 등 이익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향후 임금인상과 원가상승으로 인한 이익충격에도 낮은 이익변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업종이 유리할 것"이라며 "한국 노동비용 상승과 달러약세로 인한 상품가격 상승으로 비용압박에 노출되는 만큼 비용관리가 우월한 업종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후퇴기에 설비투자를 선행해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업, 완만한 내수회복의 수혜를 입을 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이룬 기업 등 유형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과거 역사적 약세장 이후 3년차가 되는 해가 분기점"이라며 "현재 한국의 증시가 급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내년 이후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파트장은 △웅진코웨이 (56,600원 ▲200 +0.35%) 모두투어 (17,200원 ▲100 +0.58%)(이익안정성 우수) △한국콜마 (16,200원 ▲450 +2.86%) 롯데쇼핑 (90,500원 ▲4,700 +5.48%)(비용관리 우수) △LG디스플레이 (13,950원 ▼250 -1.76%) 에스에프에이 (37,850원 ▼200 -0.53%)(선행 설비투자 정도 우수) △대림산업 (66,700원 ▲100 +0.15%) 우리투자증권 (9,440원 ▼30 -0.32%)(내수회복 혜택종목) △LG화학 (679,000원 ▼7,000 -1.02%) 현대중공업 (73,800원 ▼700 -0.94%)(혁신성 우수) 등 10개사를 내년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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