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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화석유화학 전직 재무 책임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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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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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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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전현직 핵심 임원들도 재소환 조사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5일 한화석유화학 상무와 대한생명 사외이사 등을 지낸 백모(64)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한화석유화학에서 재무부문 최고책임자를 지낸 백씨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대한생명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검찰은 백씨를 상대로 한화석유화학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은닉재산 관리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찰은 김 회장의 누나 김영혜씨가 대주주로 있는 태경화성이 한화케미칼과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부당한 수법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태경화성을 압수수색하고 한화케미칼의 이모 상무보와 한화석유화학의 최모 전 상무 등 전·현직 재무 담당 임원진들을 줄 소환해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최근 한화그룹 전직 임원인 강모(59)씨가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있는 편의점 체인업체인 ㈜씨스페이스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씨스페이스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그룹 비자금 조성과 이 회사가 관련됐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날도 그룹 계열사인 엔에이치엘개발의 유중식(51) 대표와 한화그룹이 김 회장의 누나가 최대주주로 있는 한익스프레스에 매각한 물류사업부문 웰로스의 대표를 지낸 오병규(58)씨 등 그룹 전·현직 임원진을 재차 소환해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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