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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베텔, F1 최연소 월드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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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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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베텔, F1 최연소 월드 챔피언 등극
레드불 레이싱의 세바스티안 베텔(23. 독일)이 역대 최연소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이하 F1) 챔피언에 등극했다.

베텔은 14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2010 F1 19라운드 아부다비GP에서 1시간39분36초83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폴 포지션(예선 1위)에서 경주를 출발한 베텔은 5.554km의 야스 마리나 서킷을 55바퀴 도는 아부다비GP에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25. 영국)을 무려 10.1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18라운드 브라질GP에 이어 2연승으로 올 시즌 5번째 우승을 장식한 베텔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29. 스페인)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 F1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23세 4개월의 베텔은 지난 2008년 해밀턴이 작성한 F1 최연소 월드 챔피언(23세 10개월) 기록을 갈아치우며 F1 60년 역사상 가장 나이 어린 월드 챔피언이 됐다.

당초 베텔은 아부다비GP에서 자신이 우승한다는 가정 아래 선두인 알론소가 5위 이하로 부진해야만 극적으로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231점으로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3위였던 베텔은 아부다비GP 우승으로 25점을 더해 256점이 됐다. 반면,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알론소는 6점을 더해 252점에 그치며 마지막 순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베텔의 팀 동료인 마크 웨버(34. 호주)도 8위로 결승선을 통과, 4점을 더하고 242점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2위로 아부다비GP를 마쳐 18점을 더한 해밀턴은 24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201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드는 데 성공한 베텔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경주였다"며 "올 시즌에는 얼마나 많은 드라이버들이 우승을 했는지 모른다. 극도로 긴장했고 정신적인 어려움이 많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드불은 지난 18라운드에서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베텔이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며 2010시즌을 두 배의 기쁨 속에서 마치게 됐다.

한편 올 시즌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다시 핸들을 잡았던 메르세데스의 미하엘 슈마허(41. 독일)는 9위로 쓸쓸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8위인 르노의 로베르트 쿠비차(26. 폴란드)가 136점인데 반해 슈마허는 72점으로 9위에 올라 무상한 세월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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