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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병역비리혐의 "드라마서 군대갔다고 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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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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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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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박해진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박해진
탤런트 박해진(27)이 병역비리 혐의로 경찰이 재수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데뷔작인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군복을 입었던 모습이 화제다.

박해진은 2006년 '소문난 칠공주'에서 극중 군대 상관인 나설칠(이태란 분)을 사랑하는 연하남 역할을 맡아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군인(병장) 역할이었기 때문에 제대하는 장면이 나왔던 18회까지 군복을 입고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소문난 칠공주'에서 연하남 병장으로 출연하더니 드라마에서 군 생활했다고 퉁쳤냐?" "드라마에서는 병장으로 나오더니 정작 본인은 정신분열증으로 면제를 받았군요" "나라를 위해 전사한 해병대원도 있는데 참 대비된다"며 박해진을 비난했다.

병역비리 혐의가 포착됐을 뿐이지만 연평도 북한 포격사태와 맞물려 국민감정이 고조된 상태다.

앞서 23일 경찰은 한 유명 탤런트가 2004년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받고 내사를 벌였으나 지난달 공소시효가 지난 사실을 확인해 수사를 종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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