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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日 지표 악재에 하락…中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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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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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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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美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에 3.7% 나홀로 상승

3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경제지표가 둔화된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은 등락을 거듭한 끝에 하락세로 방향을 잡고 있다.

도쿄 증시 닛케이평균주가는 41.53(0.41%) 하락한 1만84.46, 토픽스 지수는 0.16% 밀린 873.23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 경제 불안감이 1차 악재이지만 일본의 경제지표도 부정적 영향을 줬다.

일본 통상산업성은 10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산업생산은 5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세를 지속했다. 10월 실업률은 5.1%로 9월 대비 상승했으며 노동자 현금수입은 전년 같은 달보다 0.6% 늘어나는 데 그쳐 전달보다 증가율이 둔화했다.

이에 대해 일본 경제의 바닥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UBS의 아이다 다쿠지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분기에 성장 둔화를 볼 것이고 다음 분기엔 1% 내외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이 분기와 다음 분기가 경제의 바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 1.2% 하락, 니콘 0.9% 하락과 함께 어드밴테스트는 0.6% 밀렸다. 패션업체 패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은 2.1%, 로봇 업체 화낙은 0.7% 각각 내림세다. 3대 상사인 미쓰비시상사, 이토추상사, 미쓰이물산은 1% 안팎의 낙폭을 나타냈다.

철강업종은 미즈호증권이 투자등급을 하향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니폰스틸(신일본제철)은 1.7%, JFE홀딩스는 0.95% 내림세다.

지난 주말 미국 쇼핑이 전년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은 일부 수출주에 도움이 됐다. 닌텐도는 미국의 지난 주말 쇼핑시즌 게임콘솔 위(Wii) 판매가 늘었다는 소식에 3.7% 올랐다. 토요타자동차는 0.7%, 소니는 0.2%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3% 상승(엔화 강세)한 84.15엔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내수주와 수출주의 엇갈림 속에 등락을 거듭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44분(현지시간) 전날보다 0.67% 하락한 287465.92를 나타냈고 선전종합지수는 1.75% 하락한 1315.85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이 여전한 데다 유럽 채무위기도 악재다. 앞서 중국사회과학원 소속 학자들은 중국 기준금리 추가인상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소비재 종목이 타격을 입었다.

칭타오맥주는 1.5% 내림세이고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2.3% 하락하는 등 소비재 업종은 하락세다. 레노보 그룹은 홍콩 증시에서 1.1% 밀렸다.

반면 일부 상품주는 물가상승에 따른 증권사 전망 상향에 따라 상승세를 탔다. 씨티그룹은 시멘트 업종 추천을 상향했고 이 영향으로 안후이콘치시멘트는 3.2% 오름세다. 이밖에 폴리부동산은 1.9%, 젬델은 1% 오름세이고 장시구리도 1.5% 올랐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자취엔) 지수,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지수, 홍콩 항셍지수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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