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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창립 10돌 "글로벌강자 도약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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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창립 10돌 "글로벌강자 도약확신"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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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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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1,900원 0.0%)지주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금융은 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팔성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직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2만5000명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금융을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해 달라"며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금융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최고 성과를 달성해 그룹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임직원 30여 명에게 다양한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우리금융인 대상'에는 탁월한 업무처리를 통해 손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리은행 여신관리부 박석준 부부장이 차지했다.

우리금융은 또 각 계열사에서 10년 이상 구두미화, 환경미화, 시설관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신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패도 전달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복합금융상품인 '우리 척척플랜'을 내놓은 데 이어 이달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우리금융 사회봉사의 날'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10년사 편찬, 대학(원)생 논문 현상공모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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